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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유희왕 챔피언을 만나다! - ASIA CHAMPIONSHIP 2013 챔피언 최준형 듀얼리스트


오늘 이시간은 특별한 손님을 초대해봤어!
바로 대한민국 최초로 유희왕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한 "최준형" 선수야!
최준형 선수가 유희왕을 어떻게 잘하게 되었는지 한번 살펴보자!



안녕하세요! 우선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TEAM-HEAVYSTORM 소속 2013 유희왕 아시아챔피언 최준형 입니다.

유희왕 카드게임을 언제부터 시작하게 되었나요?
2003년 겨울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이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듀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유희왕 대회는 언제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었나요?
2004년 겨울 친구들과 함께 공지를 보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첫 대회다보니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과 최고의 듀얼리스트라는 자리를 놓고 경기한다는것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꾸준히 공식 대회에 도전했던 것 같아요.

꾸준히 대회에 참여했었고 마침내 한국대표의 자리까지 올랐는데, 그때 당시 심정은 어땠나요?
유희왕을 즐기면서 듀얼리스트라면 누구나 꿈꾸는 목표에 올랐기 때문에. 감격에 벅찼던것 같습니다.
승리를 결정짓자마자 부모님께 우승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마찬가지로 너무 좋아하셨어요.

첫 국가대표로 출전한 ASIA CHAMPIONSHIP 2013에서 다른 나라의 쟁쟁한 선수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어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해냈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때 현지 TV채널에서 대회 현장을 촬영했는데 챔피언이라고 특별 촬영도 하더라고요.


※ 우승 직후 현지 TV촬영중인 최준형 선수

6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아시아대회를 우승했는데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나요?
6라운드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제가 4라운드까지 승리하다가 5라운드에서 지는 바람에 6라운드를 꼭 이겨야 했었습니다.
그런데 매치중 첫판을 압도적으로 지는바람에 심적으로 매우 쫓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이드 덱을 적극 활용하여 2경기, 3경기를 연달아 이기면서 그제서야 불안한 마음이 날라갔던 것 같아요.

대한민국 유희왕 출범이래 역대 최초의 유희왕 아시아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달라진 인기를 실감하셨나요?

아시아대회가 끝난 이후에 곧바로 세계대회 선발전인 "NATIONAL CHAMPIONSHIP"을 출전했었는데 많은 분들께서 알아봐주셨습니다. 그 때, 쑥쓰럽지만 기분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로부터 약 1년뒤에 WORLD CHAMPIONSHIP 2014 한국대표에까지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 대회때 우승을 했었고, 더 큰 무대인 세계대회에서 활약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노력한 결과를 얻었던것 같아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경력이 있었던만큼 많은 분들의 기대가 컸었습니다.
그러나 세게대회에서의 성적은 저조했었는데요, 당시 어떤 심정이었는지?

대회에서 긴장을 하지는 않았는데, 준비했던 덱이 타국 선수들과의 상성에서 뒤쳐지면서 경기가 잘 안풀렸던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세계대회 준비를 많이 못했던지라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최준형 선수가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덱은 어떤덱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네크로즈」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드를 순환시키는 콤보가 많고, 「트리슈라의 네크로즈」가 한번이라도 필드에 나오게 된다면 상대방에게 크게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덱의 컨셉이 제가 딱 좋아하는 운영형 스타일인것 같아요.

「네크로즈」덱을 사용하시면서 상대하기 좋은덱과 상대하기 어려운 덱을 꼽자면?
"사이드 덱"을 활용할 수 있다면 모든 덱과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덱을 약점으로 꼽자면 아무래도 "스킬드레인"과 "배너티 스페이스"를 적극 활용하는 「클리포트」 덱이 가장 상대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시아대회, 세계대회 모두 경험해 본 듀얼리스트로써 자신만의 듀얼 노하우가 있다면 공개해주세요!
최근에는 제가 성적을 잘 내지못하여 민망하긴한데,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무엇보다 '열정'이 필요합니다.
한번 지더라도 다음에 이길 수 있도록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끝으로 하고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회에서 부활하여 다시 한번 세계무대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최준형 선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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